Corning and Ulsan Technopark Announce the First Advanced-Flow Reactor Application Qualified Lab in South Korea

코닝과 울산 테크노파크, 한국에 코닝 최초의 연속 흐름 반응기(AFR) 응용 검증 실험실 설립 발표

코닝과 울산 테크노파크, 한국에 코닝 최초의 연속 흐름 반응기(AFR) 응용 검증 실험실 설립 발표

세계적인 소재 과학 혁신 기업 코닝과 국내 신성장 산업 지원 기술 개발 센터인 울산 테크노파크는 최근 울산 정밀화학소재 기술연구소 내 시험 생산 공장에 첨단 AFR(Advanced-Flow™ Reactor, 연속 흐름 반응기) 응용 검증 실험실을 설립했다.

AFR 고객사들은 응용 검증 실험실을 통해 연속 유동 데모, 실험 연구, 타당성 테스트, 화학 반응 프로세스 개발 등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코닝과 울산 테크노파크는 국내 정밀 화학 부문에서 연속 흐름 공정 개발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재생 에너지 중심의 성능 소재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코닝이 한국에 최초로 설립한 응용 검증 실험실은 고객사에게 AFR 테스트, 실험적 시험, 공정 개발 서비스, 연속 흐름 데모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응용 검증 실험실은 코닝의 G1, G1 광 반응기 시스템을 갖추고 현재 및 잠재 고객이 AFR 제품을 평가하고 양산으로 산업 생산에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는 적절한 공정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닝의 AFR 사업부는 현재 전 세계 고객사가 위치한 곳에 18개의 응용 검증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양 이(Yi Jiang) 코닝 AFR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울산 테크노파크는 한국의 다양한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며 “울산 테크노파크는 혁신의 모든 단계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갖고 있다. 코닝은 응용 검증 실험실이 지역 내에서 연속 유동 기술의 활용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닝의 응용 검증 실험실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울산 테크노파크는 고객사와 협력하여 신규 및 기존 공정을 평가하고 공정 실행 관련 상담과 함께 기술 개발과 이전, 연수 및 상업화 관련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 기술연구소 김일환 단장은 “지난 6여년 동안 울산 테크노파크는 한국의 산업 성장을 주도한 혁신 개발의 중추였다”며, “혁신과 고객 관계를 중요시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산업이 보다 더 효율적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 시키는 데 기여하는 코닝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코닝의 대리점으로 지난 10여 년간 국내 AFR 유통을 맡아 온 웰이앤씨는 울산 테크노파크와 긴밀히 협력하여 AFR를 설치하고 현장 연수 및 교육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용묵 웰이앤씨 대표는 “국내 최고 기술 센터로 손꼽히는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코닝과의 협력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이 국내 화학 산업의 안전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닝 AFR은 제약, 정밀 화학, 농업용 화학, 기능성 소재 산업에 E2E 첨단 연속 유동 화학 공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주자이다. AFR 제품과 서비스는 170년 이상의 코닝의 혁신을 바탕으로 본질적으로 더 안전한 공정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배치 공정에서 연속 흐름 유동 화학 공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