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델 P 윅스(Wendell P. Weeks) 코닝 회장 겸 CEO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과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정부의 산업 훈장 중 최고 훈격(勳格)으로, 웬델 윅스 코닝 회장은 코닝정밀소재를 통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을 주도해온 코닝의 역할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받았다. 카토 모토미 덴소 코리아 오토모티브 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안청영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옴부즈맨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훈장은 산업 발전, 고용 창출, 경제 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게 수여되며 1968년에 제정된 후 수상자 대부분이 국내 기업 및 기업인들이었다.     

웬델 윅스 코닝 회장은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코닝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기여한 바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글로벌 혁신가들과 협력하고 주요 시장에 포진하는 코닝의 전략은 성공의 열쇠가 되어왔다. 그 단적인 예가 한국 투자이다. 코닝은 160년 이상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개척을 해왔으며 코닝의 혁신 역량으로 한국의 창조경제에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코닝은 흑백 TV용 CRT 유리 생산을 위해 1973년에 삼성전자와 첫 합작사를 설립한 이래 41년 동안 한국 사업을 펼쳐왔다. 삼성-코닝 합작사의 성공은 1995년 삼성코닝정밀소재 탄생 등 양사의 협력 확대로 이어졌다. 코닝은 올해 초 삼성코닝정밀소재(현 코닝정밀소재)의 지분을 100% 취득하였다. 코닝정밀소재는 코닝의 독자 기술인 퓨전 공법으로 정밀 평면 유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코닝정밀소재는 LCD 유리 혁신을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전자를 포함한 고객사들이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주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어왔다. 코닝은 Corning^® Gorilla^® Glass 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등 최근 한국 내 퓨전 유리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코닝에 대하여
코닝(www.corning.com)은 소재 과학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코닝은 특수 유리, 세라믹 소재, 광학 부문에서 160년 이상 축적해 온 독보적인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품들을 개발해왔습니다. 코닝은 지속적인 R&D 투자, 소재와 공정 기술 혁신의 독창적인 조합, 기술적 난제 해결을 위한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코닝의 사업과 시장은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닝의 제품은 가전, 통신, 자동차, 생명공학 등 여러 산업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닝의 제품에는 손상에 강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커버 유리, 첨단 디스플레이용 정밀 유리, 고속 통신네트워크용 광섬유, 무선통신 기술, 연결 솔루션, 신약 개발 및 생산을 가속화 해 주는 신뢰성 있는 제품과 승용차, 트럭 및 기타 상용차를 위한 매연 저감 제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