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에서 有를 창조’ - 유리 제조

Corning숀 마크햄은 자신의 커리어를 글라스제조에 헌신했습니다. 현재 그녀는Corning 퓨전 분야의 최고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과 내구성이 좋은 스마트폰 보호커버와 같은 제품을 가능하게 하는, 코닝이 개발한 크고 깨끗한 평면 유리를 만드는 프로세스인 fusion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입니다.

Corning이 발명한 퓨전 머신은 모래를 비롯한 원자재로 합성한 원료들을 극한의 온도에서  녹입니다. 이렇게 용해된 원료들은 설계된 말구유 형태의 대형 트로프 (Trough)로 용암처럼 쏟아집니다. 용해된 원료가 트로프를 넘치게 되면 과학은 마법으로 변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얇은 유리시트가 만들어지면 거대한 기판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집니다. 로봇은 시트를 수집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것이 퓨전입니다. 물리적인 움직입니다. 이것은 지구상의 가장 기본적인 원료로 잠재력을 가지고 무한히 다양하고 복잡하며 정교한 상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최근 Corning의 Fellow로 선임된 숀은 "물리적 원리는 우리의 생활에 항상 존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코닝에서 경험이 많고 존경받는 전문가에게만 수여되는 직함인 Corporate Fellow를 받았습니다.  Shawn에게 있어 Fusion의 보편성은 그녀가 해당 프로세스의 선구적인 엔지니어들의 유산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그녀를 매료시키고 혁신하게 만듭니다.

"퓨전의 물리적 특성은  글라스의 종류와 제품 적용에 상관없이 항상 유지됩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 다양한 글라스에 대한 온도 적용은 난이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제품의 크기와 두께는 제조과정의 어려움을 더해줍니다. 그러나 복사 (Radiation) 와 대류 (convection) 및 중력은 어디서나 모두 동일합니다. 우리는 유리 제조의 외부 영향인자를 이해하고 모델화를 추진합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 세계에서 매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글라스제조 과정을 관리 합니다. 

숀은 수년간의 현장 교육, 멘토링과 Corning혁신 문화를 통해 퓨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갔습니다. 물리학은 대학 졸업생이 퓨전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기초입니다. 대학에서는 해당 지식을 대학에서 가르치지 않습니다. Corning에 합류하면 Shawn의 경력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가 진정한 전문가로 성장하려면 수년간의 교육 (실행을 통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이는 상당부분 코닝의 혁신 문화에 기인하며, 숀은 이것이 퓨전 성공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Corning에서 숀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7059” 글라스였는데, 이는 최초의 액정 디스플레이 글라스 (Liquid Crystal Display) 입니다. 7059는 현재 우리가 제공하는 다양한 유리조성을 가능하게 하는 훌륭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숀과 동료들은 수많은 시험을 통해 퓨전 머신 개선 방법을 습득하였습니다. 소재분야 과학자들은 그들과 협력하여 유리 제조법을 완성하고 융합 및 다양한 결과를 최적화했습니다.  

Corning EAGLE 글라스는 주요 고객사를 위해 수십년간의 실험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퓨전은 또한 Corning 의 Gorilla Glass 개발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퓨전 혁신의 민첩성과 속도는 유리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이것이 Shawn 이 미래에 대한 활력을 얻는 부분입니다. 

숀은 "우리들은 초창기부터 수많은 노력을 통해 현재의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성장의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은 퓨전의 새로운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최고 엔지니어와 재료 과학자들은 이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노력은 퓨전 초기 발명가들이 상상도 하지 못한 더욱 크고 얇은 글라스를 만들며 더 나은 세상을 이뤄내는 필수요소 (Vital to World’s progress)로 그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